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우)이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우)이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박인식)는 16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장군 소재 부산성우학교(교장 강진운)와 소망어린이집(원장 정은철) 등 장애인 복지시설 8개소에 과자박스 및 지역특산품(다시마맛간장, 미역 등) 총 400여 세트를 전달했다.
 
오는 20일 41회째를 맞는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초청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 대신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장애인의 날 행사에 초청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한다”라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장애인을 향한 편견을 허물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