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 삼천리 새노조 위원장(가운데)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우 삼천리 새노조 위원장(가운데)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주)삼천리 새노동조합은 지난 22일 제3회 정기총회 및 신임 위원장 취임식을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합의 발전 및 방향제시, 김종우 위원장의 3년간의 포부를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해 행사 당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SNS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회계감사 결과 및 사업계획 설명, 노동조합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감사패 전달도 이뤄졌다.

김종우 새노동조합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2018년 3월 어려운 환경에서 전임 위원장과 창립 조합원의 희생으로 설립된 조합인 만큼 조합원의 권익신장 및 고용안정, 근로조건 향상, 차별대우 금지 등 새노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주)삼천리 새노동조합은 ‘상생과 화합, 근로자와 기업이 동반성장하는 노사관계를 확립해 영원한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강령과 ‘정당한 권리 함께 만드는 변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2018년 3월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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