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26일 새만금에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새만금개발청 내부공모 및 국민 추천을 통해 4월14일까지 접수된 17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국민심사, 적극행정 모니터링단과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5개가 선정됐다.
 
이 중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 ‘새만금 RE100 산단 조성’에 대한 적극행정이 최우수사례(2건)로 선정됐으며 그 외 ‘의료기기 선도기업 공장 등록 지원’, ‘불필요 자투리 토지 발생 해소’, ‘공직복무관리 강화’가 우수사례(3건)로 꼽혔다.

이성해 새만금개발청 차장(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적극행정은 국책사업인 새만금의 미래를 더욱 힘차게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자 공직사회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새로운 업무문화”라며 “앞으로 적극행정을 독려하여 우수한 공무원에게는 파격적인 우대방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한 공무원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는 새만금청 누리집(www.saemangeum.go.kr)과 적극행정온(www.mpm.go.kr/proactivePublicService)을 통해 국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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