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노인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강원도청에서 ‘일자리&복지&그린뉴딜 융합 사회복지서비스형 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을 비롯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영동에코발전본부 등 8개 민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일자리&복지&그린뉴딜 융합 사회복지서비스형 일자리사업’은 올해 정부 7대 중점 협업과제로 선정된 사업이다. 

세부사업으로 전국최초로 ‘공공 이불빨래방’ 사업을 추진해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 장애인·한 부모·다문화·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의 이불빨래 수거와 세탁된 이불 배달과 함께 생필품과 상비약 지원 및 사회복지사의 돌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이번 사업에 강릉시 빨래방 설치비(공간 인테리어, 세탁기·건조기와 전기차 구입비 등)를 지원하게 된다.

이보석 본부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성공 사업이 되도록 영동에코발전본부가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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