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광역시 북구에 있는 대구 엑스코 서관 1,2홀에서 ‘2021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를 개최한다.
우선 부스 전시장에는 총 110여개의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기술력을 뽐낸다. 배터리부터 발전기, 조명기기에 이르기까지 업계 전반의 주요 기업들이 총출동해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행사를 주최하는 전기공사협회는 회원사를 비롯해 업계 종사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이번 엑스포의 테마를 ‘안전’에 맞췄다.
전기공사협회의 관계자는 “안전사고에 대한 기업들의 경영 리스크가 급격하게 높아진 만큼 일선 업체들을 도울 수 있는 효과적인 대책이 필요했다”라며 “경영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로 구성한 만큼 이번 엑스포에 참석해 도움을 얻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