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좌 6번째)이 보령발전본부에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좌 6번째)이 보령발전본부에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29일 첫 번째 사업소 방문을 발전설비 정비공사가 진행 중인 보령발전본부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지난 26일 취임한 김호빈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사람이 안전하도록 사장 주도로 안전 최우선 현장경영 구현하겠다”라는  경영의지를 표명했으며 이의 실천을 위해 사업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현장 안전점검에 함께한 협력기업 관계자로부터 청취한 안전관련 현장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해 중부발전 뿐만 아니라 협력기업 직원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시행해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중부발전은 취약설비에 대한 지속적 보강을 통해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협력기업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할당량식 작업종료 근절, 공기단축 금지, 가상현실(VR) 안전체험 등 안전문화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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