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원주 본사 전경.
광해관리공단 원주 본사 전경.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광해방지기술개발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5월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술수요조사 분야는 오염수질개선, 토양개량·복원, 광물찌꺼기처리, 지반침하방지, 산림복원 및 광해 관련 융·복합기술(광해방지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제조혁신 분야 포함) 등이며 2개 분야 이상 제안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해관리공단 홈페이지(www.mireco.or.kr) 및 상생누리(www.winwinnuri.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집중 접수기간은 5월1일부터 31일까지로 제안된 과제들은 과제선정위원회를 거쳐 4단계 광해방지기술개발 로드맵(2022~2026) 수립에 반영돼 2022년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연구과제가 도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광해방지기술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기술, 한국판뉴딜, ESG가치 실현 등과 연계된 우수한 과제가 제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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