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6월1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그린수소를 위한 기술혁신 및 상용화 방안-수소 전주기(생산, 저장, 운송)를 위한 원천기술 확보 방안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플랜트 원천기술 개발과 P2G 그린수소생산 실증 △수소 전주기(생산, 저장, 수송)분야 안전기준과 안전성 평가 기술 △On-Site형 고순도 수소생산 유닛 원천설계·엔지니어링 국산화 기술 △저온/고성능 암모니아 분해 원천 촉매기술을 이용한 그린수소 적용방안 △복합막 형태의 팔라듐 분리막기반 수소 생산·정제 핵심 기술 △액상 유기 화합물 수소 운송을 위한 원천기술 개발 △메탄의 직접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 기술 등의 그린수소에너지의 생산, 운송, 활용까지 전주기에 대해 논의 될 예정이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의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그린수소로 생산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최근 추세에서 수소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 등 수소 전주기에 걸친 기술혁신의 국산화는 산업의 경쟁 우위를 다지는데 더욱 중요한 요구사항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는 그린수소의 기술혁신 및 상용화와 경제성 확보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시장 생존력과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컨퍼런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홈페이지(www.kecf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02-545-40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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