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좌 2번째)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좌 2번째)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6일 (주)삼천리의 안산 대부도 LNG 제조소를 방문해 가스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대부도 LNG기지는 경제적이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0월 준공돼 약 32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 중이다. 

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안산시 대부도로 향한 임해종 사장은 LNG저장탱크, 정압기 등 도시가스공급 시설과 안전관리설비를 점검했으며 안산시에서 신재생에너지 특구로 조성중인 에너지타운도 방문해 연료전지 등 미래에너지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현장점검에서 임 사장은 “에너지 자립도시를 표방하는 안산시의 성공적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에너지 공급시설의 안전확보가 기본”이라고 전하며 안전관리 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지속적인 민․관의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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