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제이엔케이히터(주)(대표 김방희)가 친환경 사업과 ESG 경영 강화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제이엔케이히터는 국내 최초로 환경플랜트(e-Plant)에서 발생하는 운영 빅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24시간 실시간 분석 및 진단으로 스마트 운영관리가 가능한 친환경 스마트 운영관리 플랫폼(Smart e-Plnat)기술을 보유한 (주)엔이씨솔루션에 투자한다.

엔이씨솔루션이 개발한 친환경 스마트 운영관리 플랫폼은 각종 소각(SRF)발전시설 및 환경플랜트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탄소배출 저감에 특화된 시스템으로 국토부 주관 300억원 규모의 해외 바이오매스 소각발전 실증화 사업 및 환경부 공모사업 스마트 그린도시사업에 적용될 예정이며 한국과 비국을 비롯한 22개국에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제이엔케이히터는 이번 투자로 기존 가열로사업을 활용한 환경플랜트 설계, 시공, 진단 및 유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폐기물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등 ESG 경영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한다.

제이엔케이히터의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제이엔케이히터가 탄소배출 저감 및 폐기물 자원 관리분야로 신성장동력의 포트폴리오를 넓혀서 정부와 전세계 기업들이 추구하는 탄소중립 정책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향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ESG 사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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