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빈 고성그린파워 대표(중)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학빈 고성그린파워 대표(중)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고성그린파워(대표이사 김학빈)는 지난 10일 사천시 열린민원실에서 진행된 학교체육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3,000만원의 장학금을 삼천포여고에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해 삼천포발전본부장, KAI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번 장학금은 농구인재 육성 및 학교체육 발전을 취지로 총 8명의 선수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성그린파워의 학교체육 장학금 기부는 올해로 두번째이며 지난해 기부된 장학금은 삼천포여고 농구단의 훈련용품 구입과 선수들의 후원금으로 지원돼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선수들에게 도움이 됐다.
 
김학빈 고성그린파워 대표이사는 “이 장학금이 선수들이 자긍심을 갖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희망하며 사천의 농구 명성을 높이는데 지역기업으로써 적극 협조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고성그린파워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각급학교 장학금 지원 및 체육활동을 위한 기부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