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제컬렉션 색상이 적용된 LG 휘센 타워 에어컨(카밍 그린(좌), 카밍 베이지).
오브제컬렉션 색상이 적용된 LG 휘센 타워 에어컨(카밍 그린(좌), 카밍 베이지).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가 새로운 색상의 오브제컬렉션 모델을 추가로 내놓으며 ‘휘센 타워’ 에어컨의 인기를 이어간다.

올해 처음 선보인 휘센 타워는 고객들로부터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으며 지난달까지 LG 휘센 스탠드형 에어컨 판매량 가운데 3대 중 1대를 차지한다.

특히 오브제컬렉션 색상인 카밍 베이지를 적용한 럭셔리와 프리미엄 모델은 지난달까지 휘센 타워 판매량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오는 20일에는 카밍 그린 색상의 오브제컬렉션 모델이 출시된다. 한편 웨딩 스노우 색상의 실속형 LG 휘센 타워 스페셜 모델도 최근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휘센 타워는 직선과 원으로 미니멀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에어컨의 디자인 철학에 LG 오브제컬렉션(LG Objet Collection)의 감성을 더해 어떤 거실에도 조화를 이룬다.

휘센 타워의 ‘와이드 케어 냉방’은 바람의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좌우 4개의 에어가드가 찬 바람을 벽 쪽으로 보내 사람에게 직접 바람이 닿는 것을 최소화하면서도 집 안 전체를 시원하게 유지해준다.

LG 휘센 타워의 5단계 청정관리 기능은 △극세필터를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 클린봇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필터 △한국공기청정협회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 공기청정 △내부 습기를 말려주는 자동건조 △99.99% UV LED 팬 살균 등 에어컨에서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단계별로 알아서 관리해줘 고객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의 박준성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휘센 타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LG 가전 팬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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