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우 3번째)이 울릉도 군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 시공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우 3번째)이 울릉도 군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 시공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2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군내 가스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하고 울릉군 LPG 배관망사업 시공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울릉군청을 방문한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군내 에너지 공급 현황에 대한 김병수 울릉군수의 설명을 청취했다.

또 국민생활과 맞닿아 있는 가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그리고 지자체와 함께 실시하고 있는 LPG시설 금속배관화사업, 고령층을 위한 타이머콕 보급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가스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임해종 사장은 울릉도 군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 시공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무엇보다도 근로자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울릉도 군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배관망을 통해 경제적이고 안전한 가스공급 기반을 마련해 연료취약 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2020년 착수됐다.

이 사업은 현재 울릉읍 저동, 도동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기간은 올해 12월31일까지다. 사업완료 후 13km 길이의 배관을 통해 1,981세대에 LPG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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