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케이쏠라가 시공한 지붕형 태양광발전설비.
엔지케이쏠라가 시공한 지붕형 태양광발전설비.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 토탈솔루션 전문기업 엔지케이쏠라(대표 장종민, NGKSOLAR)는 2000년에 설립됐으며 부산광 역시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17년 태양광 시공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빠르게 성장해왔다.

태양광발전사업은 급격한 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엔지케이솔라는 그 흐름에 따라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있으며 루프탑 지붕형 태양광발전사업이 대표격이다.

특히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시공, 금융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줄 수 있는 올인원 시공기업이다.

특히 최근 노지형 태양광발전사업이 인허가와 민원 문제로 확대가 어려운 가운데 엔지케이쏠라는 지붕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 태양광으로 돌파구를 마련했다. 2020년 지붕을 솔라루프로 전면 리모델링한 뒤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와 같이 타 태양광업체와 차별화된 방향으로 태양광 전문기업으로써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으며 제조기업의 유휴공간인 공장지붕을 임차해 태양광발전소를 시공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주)SH에너지홀딩스와 지붕형태양광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지붕형태양광 상품을 본격 출시했다.

기존 1순위 근저당이 있는 제조업 공장지붕이나 창고형 건물지붕에 태양광을 시공하고자 할 경우 금융대출을 통해 시공비를 확보할 수 있어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태양광발전소 보급 확대에 기여하는 것과 동시에 노후된 지붕 수리 후 임대료를 받는 일석이조인 데다가 공장, 창고 지붕 임대 시 건축년수와 관계없이 지붕을 전체 리모델링까지 할 수 있어 지붕 리뉴얼 공사로 누수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해준다. 특히 태양광발전사업자는 임대 기간 20년 동안 공장 지붕 임대료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3~5년 내 임대료 일시불 지급이 가능하다.

엔지케이솔라에 따르면 지붕면적 660m²~990m² 규모에 100kW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경우 년간 250만원씩 20년간 임대료 수익을 얻게 되며 공장 지붕 면적이 클수록 임대수익은 늘어난다. 자세한 문의는 엔지케이쏠라(1566-2483)로 하면 된다.

최근 공장이나 창고건물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지붕형태양광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확산하기 위한 국내기업들간 협력사업이 늘어날 전망이다.

낮은 REC가격과 각종민원 및 지자체 조례로 인해 중소기업 업체들에 태양광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붕형태양광 설치상품을 기반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엔지케이쏠라의 시행 및 건설과정은 직영체제로 운영되며 어레이 배치 시 철저한 음영 분석으로 모듈 음영 가림으로 인한 발전효율 하락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특히 사업 부지에 따라 항공촬영 동영상을 제공해 현지답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현장 상황 이해를 돕기 위한 시간 역시 절감했다.

엔지케이쏠라는 안정적 사업구조를 가진 KS 인증 모듈제품만 사용하며 완벽한 유지보수 A/S시스템으로 태양광발전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엔지케이쏠라는 2050 탄소중립 정책과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발맞춰 한국에너지공단 보급사업자로 적극 참여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경영철학으로 지역업체 및 협력기업 들과 협업을 강화해 현존 최고의 효율을 가진 태양광 발전소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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