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현장 안전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발전소 현장 재해 발생시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13일 발전소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협력사 합동 현장안전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협력사 합동 현장안전강화활동은 CSM(Contractor Safety Management, 도급회사 안전관리) 모니터링 평가 및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을 시작으로 영동에코발전본부 현장에 잠재된 유해·위험요소 확인과 안전대책이 적절히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CSM 모니터링 평가는 협력사별 자율안전경영방침 수립 및 관심도 등 근로자 중심의 안전관리 현황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에서는 ‘골든타임 5분을 사수하라’는 신념으로 재해자 긴급구조훈련을 진행했다.

이보석 영동에코발전본부 본부장은 “밀폐공간 사고는 재해 발생 시 사망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50% 이상으로 안전수준 향상에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안전 최우선 가치 추구’ 목표 달성을 위해 책임 있는 현장안전관리활동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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