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중)이 중부공감 소통콘서트 랜선 소통행사에 참여해 답변을 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중)이 중부공감 소통콘서트 랜선 소통행사에 참여해 답변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17일 유튜브 ‘KOMIPO 채널’에서 열린 ‘중부공감 소통콘서트’를 통해 임직원간 자유롭고 격식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콘서트는 직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경영현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 사장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이날 소통콘서트에서는 △신임사장 경영방침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방향 △ESG 경영방안 △사내 구성원간 갈등해소방안 등 경영현안에 대한 구성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김호빈 사장이 직접 답변해 직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소통콘서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임직원간 최근의 경영환경 변화와 관심사에 대해 격식없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서 아쉬웠는데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소통공간에서 중부가족들의 고민과 의견을 가감없이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이번 행사뿐 아니라 임직원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의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중부발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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