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교육원 내부 시설물.
해양환경교육원 내부 시설물.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원장 나선철)은 지난 11일 진행된 KOSHA-MS 전환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체계적인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요구조건과 국제표준인 ISO45001의 기준체계 및 기존의 KOSHA-18001의 장점을 반영해 안전보건공단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전보건경영 체제로 안전보건 관리 체계 수립부터 계획, 실행, 환류를 통한 지속적인 개선활동 전반을 평가한다.

교육원은 지난해 5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전환 인증했으며 올해는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설물 안정성 강화, 안전관리 및 문화 확산, 시스템 안정화 및 효율화에 중점을 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안전보건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나선철 교육원장은 “연간 1만여명이 방문하는 교육원의 안전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교육원 안전관리부문의 개선 및 안전문화 선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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