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 정보보안 지도점검이 실시되고 있다.
전사적 정보보안 지도점검이 실시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17일부터 정보보호 최고 책임자(김희갑 경영관리본부장) 주관으로 14개 소속기관에 대해 전사적 정보보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부터 정보보호 최고 책임자(CISO) 주관 하에 한층 강화된 현장중심의 정보보안 관리체계로 전환해 군산지사를 시작으로 해양환경교육원 등 14개 소속기관에 대해 정보보안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전사적 정보보안 인식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희갑 해양환경공단 경영관리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정보보안 인식 개선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 업무 확산 등 급변하는 IT 환경에 맞는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안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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