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울원전본부와 군부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18일 새울본부 인근에 주둔하는 127여단 3대대 9중대 신암소초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새울본부는 원전주변지역 방호로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러닝머신, 실내자전거 등 약 4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마련했으며 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국군장병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민 새울원전 본부장은 “이번 지원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원전방호 뿐 아니라 평소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 준 장병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울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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