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최승재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연합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코로나19 피해 손실보상 등 현안사항 간담회가 27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는 LPG판매사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의 코로나19 피해 손실보상을 위한 소급적용 입법 등에 대해 생계형 소상공인과 소통 및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실물경제 위축에 따른 매출감소로 경영난에 직면해 있는 실정인 가운데 범 정부차원의 코로나19 방역대책인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조하면서 장기 영업중단 등으로 생계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LPG판매협회는 LPG에 대한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법적 근거마련과 생계형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시책 수립,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절차 간소화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쳐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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