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혁신사례 발표대회 후 참가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전관리 혁신사례 발표대회 후 참가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 김진철)는 지난 18일 제2회 안전관리 혁신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제26회 안전문화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안전관리 혁신사례 발표대회는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현장 안전관리 향상 도모를 위해 2019년도부터 시행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16개 팀이 참가해 예선전을 거쳐 최종 9개팀이 본선 대회를 시행한 결과 우수 3개팀과 입선 6개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밸브 스핀들 보수 작업시 가스누출 억제 및 작업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지그개발, 우수상은 스마트전위측정기 개발, 전기방식과 관말압력 관제 시스템을 사물인터넷망에 접목한 스마트 안전관리, 장려상은 정압기 수명연장을 위한 FIG-305 복귀레버 및 부싱 제작 등 혁신적 아이디어 및 선진화된 기술력을 뽐냈다.

우수팀에 대해서는 제26회 안전문화의 달 안전유공자 시상식에서 표창 예정이다.

김진철 서울도시가스 대표는 총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혁신사례 발굴로 안전관리 관심도 제고와 더불어 기술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현장 개선필요 사항을 지속적으로 오픈해 회사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