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비정형 데이터 관리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기업 브릿지인터내셔널그룹(대표 조한복)과 국내 및 해외 스포츠기술분야 사업 및 공동 마케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26일에 전했다.

이번 협약은 영국 및 국내 스포츠 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브릿지인터내셔널 그룹의 네트워크와 최근 스포츠 ICT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뛰어난 기술력을 결합해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스포츠산업에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관련 공동 마케팅을 통해 양사간 스포츠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체결됐다.

브릿지인터내셔널그룹은 지난 2008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되었으며 유럽과 아시아, 유럽과 한국의  비즈니스의 교역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런던올림픽을 기점으로 스포츠 비즈니스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축구의 종주국인 영국에서 유소년 축구 연수, 지도자 연수 등을 운영하는 등 국내에서도 수준 높은 유소년 국제대회 등을 운영 대행하고 있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이번 브릿지인터내셔널그룹과 맺은 업무 협력은 앞으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차세대 스포츠 산업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2019년 미주시장 진출 이후 계속해서 해외 스포츠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한복 브릿지인터내셔널그룹 대표는 “국내 스포츠 ICT영역에서 여러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협업하게 돼 매우 기대가 크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스포츠 사업 마케팅 방안을 함께 도모하고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스포츠 산업 선도기업 육성 사업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생활스포츠 기반 스포츠 데이터사업, 축구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및 개인화 기반 영상 플랫폼 구축 등 스포츠 ICT 시장에서 기술력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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