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와 그림 공모전 수상자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와 그림 공모전 수상자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가족 사랑 그림 공모전’, ‘사랑愛 배우자 응원 편지쓰기 공모전’, ‘사랑해孝 부모님께 편지쓰기’ 행사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울진군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한 ‘우리 가족 사랑 그림 공모전’에는 대상 인원보다 많은 225명의 학생이 신청하는 등 지역 내 큰 관심을 끌었다. 그림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울본부가 제공한 화구를 활용해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그렸다. 한울본부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 2점 등 총 32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랑愛 배우자 편지쓰기 공모전’에는 울진군 기혼자 99명이 참여했다. 한울본부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200자 내외의 응원 편지를 손편지로 변환해 해당 배우자에게 우편을 통해 전달하고 심사를 거쳐 우수상 5명 등 총 35명을 선정해 부상을 제공했다.

‘사랑해孝 부모님께 편지쓰기’는 울진군 소재 초등학교 전교생 약 1,80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학생들은 한울본부에서 특별제작한 편지지에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5월8일 어버이날에 맞춰 편지를 전달했다.

한울본부는 5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행복을 더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약 700만원 상당의 상금 전액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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