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후 참여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 후 참여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1일 대전 유성구 본사에서 장애인 자립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한 ‘대덕테크노밸리 유관기관 사회공헌 협의체 기증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행사는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내 7개 기관으로 구성된 대덕테크노밸리 유관기관 사회공헌 협의체 상반기 협업과제로 추진됐다.

행사 당일 가스기술공사, 대전세관, 대전테크노파크, 배재대 창업보육센터, 충남대 창업보육센터, 한국조폐공사 ID본부, 한밭대 창업보육센터로 구성된 대덕테크노밸리 유관기관 사회공헌 협의체는 각 기관별 임직원이 기증한 3,000개 내외의 기증물품을 장애인 일터를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대전점에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일터 운영에 활용되며 물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오늘 기증행사가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덕테크노밸리 유관기관 사회공헌 협의체 7개 기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