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연구원 임직원들이 아로니아 농장에서 새순솎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녹색에너지연구원 임직원들이 아로니아 농장에서 새순솎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구원 40여명의 임직원들은 지난 5일 곡성군 죽곡면 소재 6,612m²(약 2,000평) 규모의 아로니아 농장에서 새순솎기 등 작업을 전개했다.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농촌 일손 부족현상이 심해지면서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연구원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전라남도 출연 에너지 전문 연구기관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주민의 에너지 복지 확대를 도모코자 다양한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