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와 해양환경교육원, 동삼 어촌체험마을 관계자들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와 해양환경교육원, 동삼 어촌체험마을 관계자들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원장 나선철)과 부산지사(지사장 강홍묵)는 지난 3일 동삼 어촌체험마을과 사회적 가치 선순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기여활동을 촉진하는데 해양환경공단이 앞장서고 동삼어촌체험마을은 이를 위한 제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체험휴양마을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환경교육원은 어촌체험마을 시설유지보수 등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는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및 연안정화활동 등을 통한 투트랙 전략으로 선순환 협약의 성과창출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나선철 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촌 특산물 구매, 체험활동 적극 추진, 마을경관개선 등 다방면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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