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동식 에어컨.
LG전자 이동식 에어컨.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가 설치부터 사용까지 간편한 ‘이동식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한다. 

LG 이동식 에어컨은 강력한 냉방은 물론 전기까지 절약해주는 ‘휘센’만의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 기술력이 적용됐다. 실내 공간을 더욱 빠르고 강력하게 냉방하는 ‘아이스쿨파워’ 기능과 소음을 2~3dB 더 낮춘(최저 42dB) ‘정음모드’가 특징이다.

또한다양한 크기의 창틀에도 맞춤형으로 설치 가능한 키트를 포함하고 있어 누구나 혼자서도 쉽고 간단하게 설치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설치판을 추가로 구매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좌우 슬라이딩 방식의 새시 창틀에 맞춤형으로 설치 가능하며 창문이 한 장인 단창 및 두 장인 이중창 형태의 창틀 모두에 설치할 수 있다. 

LG 이동식 에어컨 한 대만으로 냉방부터 제습까지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무더운 날에는 냉방모드, 송풍이 필요한 때는 송풍모드,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제습모드로 사용 가능하다. ThinQ앱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더욱 시원하고 편리하게 이동식 에어컨을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의 관계자는 “재택근무 및 재택수업 등으로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올여름 이른 더위에 대비하고자 LG 이동식 에어컨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라며 “이번에 LG전자에서 출시한 2021년형 이동식 에어컨은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이에 따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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