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월성가족봉사대 결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월성가족봉사대 결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5일 경주시 배반동 아이꿈터어린이집에서 제15기 월성가족봉사대와 장애아동 결연식을 시행했다.

월성가족봉사대는 월성본부 직원과 배우자·자녀가 모두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결연된 장애아동과 함께 문화체험·교육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올해 15기에는 총 2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결연식은 아이꿈터어린이집 신경진 원장이 가족봉사대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해 결연아동 학용품 전달, 가족봉사대 활동 영상 시연, 연간 일정 소개, 결연가족 만남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패는 정규철 제3발전소 1호기 발전6부 차장과 김용삼 제1발전소 방사선안전부 과장의 배우자 박선옥씨가 수상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월성가족봉사대 결연활동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정 밑반찬 배달, 월성멘토즈 봉사활동 등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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