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호 한국발전인재개발 원장(좌)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충호 한국발전인재개발원 원장(좌)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발전인재개발원(원장 이충호)은 10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이앤씨코리아(대표 김병한)와 발전분야 교육 및 기술정보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세계 TOP 수준의 교육 인프라로 발전분야 전력산업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며 이앤씨코리아는 보일러, 터빈, 전기, 제어분야 국내 최고의 O&M 기술자문 전문가들로 구성돼 오랜시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전설비의 고장방지와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 전문회사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이앤씨코리아의 발전분야 전문가들이 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에 전문강사로 참여하게 돼 교육품질 향상은 물론 발전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지난 4월28일 대전 신사옥에서 개원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전시대의 개막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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