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관계자들이 ESG 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들이 ESG 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10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2021년 공공부문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시상식에서 ESG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은 대한민국 ESG 경영포럼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안전부가 후원해 공공부문(공기업, 준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평가모델에 근거해 환경‧사회‧지배구조분야의 가치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

공단은 해양수산부문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 기반 마련, 해양폐기물 저감, 해양미세플라스틱 정기모니터링 확대, 기후변화 대응 등 해양환경보전 노력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희갑 해양환경공단 경영관리본부장은 ”공단은 탄소중립, 근로자 안전, 중소기업 지원 등 정부정책을 선도하고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감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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