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한국선급(KR)은 오는 19일부터 5개 분야 총 9명의 신입·경력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의 모집분야는 사무행정, 기술, 연구, 기술전임 4개 분야이다.

각 분야별 채용규모는 △사무행정분야 4명(신입·정규직) △기술분야 선체 1명(신입·정규직) △연구분야 화공안전평가 1명, 친환경 1명(경력·정규직) △기술전임분야 구조해석모델링 2명(경력·계약직)으로 채용분야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KR 공개채용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기타공직유관단체 실무가이드라인을 준용해 연령·출신학교·가족사항·사진·출신(거주)지역 등 직간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지원서에 기재하지 않도록 해 전면 블라인드 방식으로 실시되며 평가위원 역시 반수 이상 외부위원이 참여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KR 채용 홈페이지(https://krs.recruiter.co.kr)를 통해 19일부터 7월4일 23시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인성검사를 포함한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KR 홈페이지(www.krs.co.kr)와 채용홈페이지(https://krs.recruiter.c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R은 바다에서의 인명 및 재산의 안전과 해양환경보호를 도모하고 해사산업 발전과 조선, 해운 및 해양에 관한 기술진흥을 목적으로 1960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1988년 국제선급연합회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부산에 위치한 본사를 비롯해 런던, 아테네, 싱가폴, 상해 등 국내외 60여개 지부와 사무소를 두고 전 세계 고객들에게 검사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분야로는 △선급검사 △정부대행검사 △디지털·ICT △친환경·에너지 △인증 및 함정 등이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