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동식 에어컨.
LG전자 이동식 에어컨.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올여름은 예년보다 덥고 집중호우도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무더위를 체감하는 날이 더욱 많아지자 에어컨을 구매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분리와 설치가 간편한 LG전자 이동식 에어컨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LG 이동식 에어컨은 다양한 크기의 창틀에도 맞춤형으로 설치 가능한 키트를 포함하고 있어 누구나 혼자서도 쉽고 간단하게 설치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창문 높이가 90~261cm까지 설치 가능한 설치키트가 제공된다. 이사가 잦은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에어컨 한 대로는 넓은 공간 구석구석까지 냉기가 닿지 않아 추가 구매를 고려하는 다인 가구에도 제격이다. 

나사를 조절할 필요 없이 클립으로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고안된 설치 키트는 기존 제품대비 더욱 간편하다. 설치판을 추가로 구매하지 않아도 길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좌우 슬라이딩 방식의 새시 창틀에 맞춤형으로 설치 가능하며, 창문이 한 장인 단창 및 두 장인 이중창 형태의 창틀 모두에 설치할 수 있다. 

LG 이동식 에어컨에는 강력한 냉방은 물론 전기까지 아껴주는 ‘휘센’만의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 기술력이 담겼다. 실내 온도 33℃에서 28℃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강풍대비 20% 더 빠른 ‘아이스쿨파워’ 기능이 적용돼 더욱 빠르고 강력하게 실내 온도를 낮춰준다. 

LG 이동식 에어컨 한 대만으로 냉방부터 제습까지 한번에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무더운 날에는 냉방모드, 송풍이 필요한 때는 송풍모드,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제습모드로 사용 가능하다.  

강력한 냉방을 돕는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는 소음도 적다. 만약 아이를 위한 공간에서 사용하고자 할 때에는 소음이 2~3dB 더 낮은 ‘정음모드’로 맞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의 관계자는 “LG 이동식 에어컨은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에 따라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LG전자는 앞으로도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활에 편리를 더하는 가전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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