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김진철)는 16일 ‘제26회 안전문화의 달’을 맞이해 사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 안전관리에 공헌한 유공자와 안전관리 혁신사례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스안전 유공자로 개인부문 최우수사우(남부지사 김용재), 우수사우(서부지사 노기홍 외 4명), 우수모니터(이옥희 외 2명), 특정시설 안전관리자(이우승 외 4명), 굴착공사 안전관리자(문인주 외 3명), 협력사(박찬민 외 3명)가 선정됐다.

유관기관으로는 비상 공조체계 확립에 공헌한 소방서(양천소방서 외 4개서)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서울남부지사 조창완 외 3명)가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내 안전관리 유공자 및 안전관리 혁신사례 우수팀에 대한 시상만 진행했으며 외부 시상은 오는 17일부터 방문 전달 예정이다.

서울도시가스는 매년 5월을 안전관리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 안전관리 구현을 실천하는 안전문화의 달로 지정해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한국가스안전공사 남부지사와 협업해 초등학교(신정초, 염창초) 비대면 가스안전 체험교실 운영, 자체개발한 상황대응 현장통제시스템을 활용한 비상출동 훈련, 중점관리 시설 및 순찰점검 사각지대 특별점검 등을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아울러 김진철 대표는 행사 후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자체 개발한 밸브 외부조작 장치 및 현장 출퇴근에 유용하게 활용 중인 Smart SCG App 도입 성과를 확인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김진철 서울도시가스 대표는 우리나라 가스사고의 연대기를 언급하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매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애로사항과 아이디어를 경청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도시가스는 이달 30일까지 굴착공사 집중점검 강조기간으로 선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굴착공사 사고예방 활동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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