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제6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신고리2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지난 20일 발전을 재개하고 23일 오전 5시 30분에 정상운전 출력(10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했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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