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KPC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 이하 KPC)는 7월16일까지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사업’ 참가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사업은 재취업지원서비스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무료 서비스이다. 1,000인 이상 재취업지원서비스 의무 기업과 900~999인 의무 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업이 대상이다. 

컨설팅은 재취업서비스 제공 경험 등 기업 상황에 따라 체계 구축을 위한 ‘기초컨설팅’과 개선·강화를 위한 ‘전문컨설팅’으로 구분된다. 기업은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7월16일까지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www.nos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노사발전재단은 심사를 거쳐 1차 모집 포함 총 45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동산 KPC 일자리혁신센터장은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본 컨설팅에 KPC의 축적된 재취업지원서비스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PC는 생애경력설계 관점에서 전직지원 전문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KPC는 축적된 노하우와 차별화된 전문성으로 운영매뉴얼을 보유, 기업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가 수행그룹이 기업에 특화된 컨설팅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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