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한국병원에 설치된 ‘LG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를 의료진이 사용하고 있다.
경기도 오산한국병원에 설치된 ‘LG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를 의료진이 사용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가 코로나19 거점 병원 의료진을 위해 트롬 스타일러를 기증했다. 

LG전자는 평택시 박애병원, 부천시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남양주시 현대병원, 오산시 오산한국병원 등 수도권 소재 코로나19 거점 병원 4곳에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 20대를 전달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에도 트롬 스타일러 30대를 기증했으며 이외에도 △택배, 배달, 대리운전 등의 업무에 종사하는 이동 노동자의 쉼터에 휘센 에어컨 기부 △농어촌 상생협력 위한 1사1촌 협약 등 기업과 사회가 공존하며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코로나19 거점 병원에 기증된 LG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2는 △옷의 유해세균을 9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 제거에 탁월한 트루스팀(TrueSteam) △옷을 1분에 최대 200회 털어주며 바람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미세먼지를 골고루 없애주는 무빙행어 플러스 △바지 사이에 넣어주면 필름이 바지 안쪽까지 누르면서 바지선을 잡아주는 바지 필름 등 특허 받은 기술을 갖췄다.  

윤성운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의류관리기 대명사 트롬 스타일러를 앞세워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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