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대성에너지(주)(대표 윤홍식)는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9월3일까지 초등·중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3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단 도시가스가 아닌 LPG 등 주제와 관련 없는 작품은 심사대상에서 제외한다. 

대구광역시, 경산시, 고령군 및 칠곡군 동명면에 소재한 초등, 중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개인별 응모 작품 수는 제한이 없으며 초등학생은 8절지, 중학생은 4절지 크기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초·중등부 개인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 교육감 표창과 상금, 금상 수상자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이 수여되고 그 외 수상자에게는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표창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단체상 금상은 교육감 표장과 상금 200만원 은, 동상 수상 학교에는 100만원, 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응모작품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조치를 위해 포스터 사진촬영 등의 비대면 온라인 접수방식으로 9월3일까지 대성에너지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접수해야 하며, 추후 수상작의 3배수에 대해서는 원본을 제출받을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결과는 오는 17일부터 입상자 개별 통보 및 대성에너지 홈페이지(www.daesungenergy.com)에 공지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9월30일 대성에너지 본사 3층 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한편 1998년부터 매년 실시한 대성에너지 가스안전 공모전은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학생들에게 가스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지역의 대표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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