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호 원장(좌 5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충호 원장(좌 5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발전인재개발원(원장 이충호)은 7일 원내 1층에서 자활기업 카페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호 원장을 비롯해 이병학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이현수 대전광역자활센터장, 우하영 유성지역자활센터장 등 자활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식오픈을 축하했다.

오픈기념식을 가진 자활기업 카페인 ‘Good 카페테리아’는 올해 대전으로 이전하게 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이 사옥 본관 1층에 사업공간(123m²)을 마련해 판매부스 구축 및 각종 가구 비치 등 모든 인테리어 작업까지 마무리, 지역의 청년자활기업에 무상으로 임대해 위탁·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청년 직업훈련 지원은 물론 교육생들의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호 원장은 “우리 발전인재개발원의 자활기업을 활용한 카페테리아 운영이 발전사를 비롯한 타 기관의 좋은 모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학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도 “이번 카페테리아 오픈이 일자리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의 모범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픈기념 행사에 이어 대전광역자활센터 및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사업 상호 협력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노력 등으로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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