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호 한전KPS 상생협력처 국정과제추진실 부장(좌)과 이원구 목포시의료원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상호 한전KPS 상생협력처 국정과제추진실 부장(좌)과 이원구 목포시의료원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의 지역 의료기관 비상발전 설비진단 프로그램인 ‘KPS-CARE'가 2단계 사업에 돌입했다.

Covid-19 Aid Renewal Emergency Generator의 앞글자를 따 명명한 ‘KPS-CARE'는 의료시설의 비상발전 설비를 기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해 코로나19 확산과 같은 비상시에도 의료설비가 정상작동을 할 수 있게 하는 한전KPS 고유의 사회적 가치창출 프로그램이다.

한전KPS의 KPS-CARE 1단계는 2020년 12월, 전라남도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KPS-CARE 2단계는 7월부터 헤아림요양병원, 광주 보훈병원, 목포시의료원 3곳과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추진됐다. 

한전KPS는 올해 하반기 중 3개 기관을 추가로 선정해 비상발전 설비진단 및 점검사업인 KPS-CARE 2단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앞으로 한전KPS는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회사 정비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의료기관의 비상발전 설비가 상시 가동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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