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읍 조금시장 내 경동나비엔 베이스캠프 모습.
진도읍 조금시장 내 경동나비엔 베이스캠프 모습.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경동나비엔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진도군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진도읍 조금시장 내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보일러에 대한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13일부터 시작했다. 

피해를 겪고 있는 고객은 베이스캠프를 방문해 서비스를 접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베이스캠프 방문이 어려운 경우라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경동나비엔의 고객상담센터(1588-1144)를 통해서도 서비스 접수와 상담이 가능하다. 더불어 경동나비엔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점검 및 수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의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상심이 크실 고객의 어려움에도 함께 하고자 긴급 복구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고객의 어려움에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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