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자동차부품 클러스터회원사 기업협의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 자동차부품 클러스터회원사 기업협의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 이하 충북TP)는 14일 제천시와 함께 제천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센터에서 ‘제천 자동차부품 클러스터회원사 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자동차부품회원사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산업용3D프린터 시제품제작 특강 △4단계 지역균형발전 추진계획 △유관기관 기업지원사업 안내 △기업지원 우수사례 △신규회원사 소개 등이 진행됐다. 

제천시는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충북TP와 자동차부품, 수송기계특장부품, 튜닝ICT전장부품의 21개 회원사들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또한 제천의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는 제천의 제3산업단지에 전기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어 클러스터 확대와 동시에 신성장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재빈 충북TP 원장은 “제천의 4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충북 북부권에 제천시와 미래차(수송기계)부품 제조 엔지니어링 지원센터를 구축해 R&D연구 확대, 시제품제작 등 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개발 지원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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