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2021년형 All New ‘에어로 18단 에어컨’.
캐리어에어컨 2021년형 All New ‘에어로 18단 에어컨’.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함께 연일 30도를 웃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에어컨 사용이 늘고 있다. 환기가 되지 않는 에어컨 실내 생활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모든 공기 흐름 단계에서 바이러스 저감, 살균 및 제균이 가능한 ‘트리플(3.3.3) 에어케어’ 기능이 적용된 2021년형 All New ‘에어로 18단 에어컨’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18단계의 바람세기 조절 기능을 선보인 바 있는 캐리어에어컨은 All New ‘에어로 18단 에어컨’의 ‘트리플 에어케어’ 기능 중 ‘실내 공기 환경 관리’ 단계에 ‘비말 억제 운전’ 기능을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기능은 섬세한 바람세기 조절로 냉방 운전 시에도 비말 확산을 최소화한다.

또한 비말 확산 방지를 위한 ‘환기 알림’ 기능은 ‘비말 억제 운전’으로 제품 가동 시 2시간마다 디스플레이에 ‘환기’ 표시를 해준다. 이와 함께 5초 간격으로 15분 동안 환기 알림음이 울려 사용자가 잊지 않고 환기를 할 수 있게 해 실내에 비말이 확산되는 것을 억제해 준다. 

‘공기 청정 관리’는 공기를 흡입하는 첫 단계에서 ‘극세 필터’가 생활 먼지, 애완동물 털 등 입자가 큰 먼지를 걸러준다. 국내에서 최초로 적용된 ‘ifD(Intense Field Dielectric) 전자헤파필터’는 풍압 손실 없이 초미세먼지의 미세입자를 제거하면서도 소음이 적고 부유 바이러스를 저감시킨다. ‘탈취 필터’는 생활 악취나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 및 유해가스를 억제해 준다.

‘바이러스 관리’를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UV-LED 듀얼 살균 기능으로 공기가 지나가는 ‘열교환기’와 ‘팬’ 두 곳을 동시에 살균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기 토출부에 나노이(nanoe™) 제균 기능을 적용해 초강력 제균 및 탈취와 알레르기 억제 및 대장균,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등 4대 유해균을 억제해 준다.

All New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섬세한 바람부터 허리케인 바람까지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정밀 냉방이 가능하다. 

한편 캐리어에어컨은 창문형 에어컨,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 등 출시하며 공조 제품 전 라인업 구축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다양해진 에어컨 소비 패턴에 대응해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ULTRA’와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 ‘컴팩트 S’를 출시했다.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ULTRA’는 국내 최초로 창문형 에어컨에 ‘UV-C LED 살균’ 기능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좌우 최대 108˚까지 회전하는 ‘와이드 바람날개’가 토출구 정중앙에 위치해 창문 어느 쪽에 제품을 설치하더라도 실내공간 좌우의 온도를 균일하고 빠르게 조절해준다. 제품 측면에 공기 흡입구가 있어 토출된 냉기를 다시 흡입하지 않아 보다 효과적인 냉방이 가능하다.

특히 국내 창문형 에어컨 제품 중 유일하게 리모컨 센서로 실내온도를 감지해 더욱 쾌적하게 온도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리모컨으로 사용자가 선호하는 운전상태를 저장해 이후에도 동일한 모드로 신속하게 작동할 수 있다.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인 ‘컴팩트 S’는 실외기의 높이, 폭, 깊이 모두 더욱 컴팩트한 사이즈로 타사대비 설치 공간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2.5마력에서 4마력 실외기는 최대 5대까지, 5마력과 6마력의 실외기는 최대 6대까지 실내기 조합이 가능하며 12종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어 설치 현장 조건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혹서기에 대응하기 위해 영상 50도의 실외 온도에서도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다. 

특히 ‘컴팩트 S’는 단배관 시스템으로 실내기와 실외기 간의 장거리 배관 설계가 가능하다. 이에 2.5마력 실외기 기준 총배관 길이가 90m로 최대 60m까지 떨어져 있는 실내기에도 연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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