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성 신임 가스안전공사 노조위원장
이운성 신임 가스안전공사 노조위원장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창립 33주년을 맞이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노동조합이 창립 기념행사와 노조위원장 이·취임식을 충북 혁신도시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약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임 이운성 위원장, 구광모 前위원장, 임호선 국회의원, 송명섭 안전기관협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환경을 감안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대한 간소하게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운성 신임 노조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노사 상생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에 사측과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정부의 공공성 강화 정책에 부합하고 국민의 안전이 우선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축사에서 “이운성 위원장과 상생과 화합, 열린 경영의 자세로 소통하며 노동조합과 함께 공사의 공공성 강화와 가스사고 감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가스안전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취임식 및 33회 창립 기념식을 가진 후 임해종 사장, 이운성 위원장, 구광고 전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취임식 및 33회 창립 기념식을 가진 후 임해종 사장, 이운성 위원장, 구광고 전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