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모의 NCS 시험 모습.
지난해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모의 NCS 시험 모습.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일자리를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로 ESG경영에 앞장서고 코로나19로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기존 지역밀착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전국의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기업별 취업전략부터 자기소개서·NCS·면접 대응전략 등 취업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6개의 단계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취업특강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년구직자는 누구나 ‘한국남동발전 일자리포털(https://www.koenergy.kr/job/)’로 신청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 및 유튜브 녹화영상 등의 생생한 취업특강을 제공받을 수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8년부터 청년 일자리창출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멘토링, 취업특강, 구직활동경비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적이용자 2,287명, 취업성공 139명의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남동발전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구직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모의NCS 및 화상면접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취업성공에 디딤돌 역할을 다해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정책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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