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는 올해 창문형 에어컨 판매개시 98일 만에 10만대 판매량을 돌파했다.
파세코는 올해 창문형 에어컨 판매개시 98일 만에 10만대 판매량을 돌파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창문형 에어컨 전문기업 파세코(대표 유일한)가 지난해 창문형 에어컨 판매 실적인 10만대 기록을 40일이나 앞당겼다. 

파세코는 2주 연속 주말에만 1만2,000대 물량을 팔아 치우며 창문형 에어컨 판매 개시일(4월19일)로부터 단 98일만에 10만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누적 판매량도 3년만에 25만대를 넘어섰다.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 대기업 및 중견기업 등 속속 가담해 경쟁이 뜨거워진 상황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굳건히 하며 이룬 성과라 더 큰 의미로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여름 방학 등으로 냉방가전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에만 15만대, 총 누적 판매량 30만대 돌파까지 기대된다. 

파세코가 선전하는 요인은 원조 브랜드이자 전문기업으로서 축적한 제품 기술력이다. 지난해 출시한 ‘창문형 에어컨2’와 올해의 ‘창문형 에어컨3’은 1등급 인버터라는 강점을 지니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창문형 에어컨3’는 창문형 에어컨의 약점으로 지목됐던 소음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며 국내 최저치를 자랑한다. 파워 자가증발 기술력으로 응축수 제거는 물론 일 32.2리터까지 제습효과까지 가능하다. 또한 창문형 에어컨에 적용된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에 대한 10년 무상 보증과 함께 업계 최초로 실시한 ‘72시간 AS 방문 보증제’와 같은 파격적인 AS정책도 파세코의 상승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파세코 관계자는 “창문형 에어컨 전문기업의 명성에 맞게 우수한 제품을 개발부터 생산까지 오로지 국내에서 책임지고 만들겠다는 뚝심이 소비자들에게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세코는 지난해 11월 창문형 에어컨 베트남 수출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싱가포르 수출에 이어 중동과 남미, 북미 지역까지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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