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형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좌)과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좌)과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28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에서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나눔명문기업(골드)’에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하는 기업에 대해 사회공헌의 롤 모델로 인정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프로그램이다.

중부발전은 사창립 20주년을 맞은 올해를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KOMIPO 산타봉사단’을 리뉴얼하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사례로는 이동 취약계층을 위한 ‘노사 공동 희망차량 전달’, 친환경·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스마트 스쿨사업’,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보금자리사업’,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전기·가스설비 점검 및 교체사업’ 등이 있으며 지난해는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 인증을 획득하고 사회공헌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가입식에 참석한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으로써 우리사회를 더 밝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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