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SK가스에 이어 E1(대표 구자용, 구동휘, 천정식)과 GS칼텍스(대표 허세홍)에서도 8월 국내LPG가격을 kg당 8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E1이 8월 국내LPG가격 80원 인상함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의 경우 1,014.80원에서 1,094.80원으로, 벌크로리 등을 통해 산업용에 공급되는 프로판은 1,021.40원에서 1,101.4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택시 등 LPG자동차 연료로 사용되는 부탄은 LPG자동차 충전소에 종전 kg당 1,406.96원(821.66원/ℓ)이던 것이 1,486.96원(868.38원/ℓ)으로 80원 인상된 가격에 LPG를 공급받게 됐다.

SK가스와 E1에 이어 GS칼텍스(대표 허세홍)도 8월 국내LPG가격을 인상했다.

GS칼텍스와 거래하는 주요 거래처에서는 8월1일부터 가정상업용 프로판의 경우 종전 kg당 1,016.40원이던 것이 1,096.40원으로, 벌크로리 등을 통해 산업체에 공급되는 프로판은 1,019.00원이던 것이 1,099.00원으로 각각 80원 인상 조정된 가격에 LPG를 공급받게 됐다.

또한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되는 부탄은 kg당 1,408.00원이던 것이 1,488.00원으로 LPG가격이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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