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가 4일 충북대학교에서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스기사 자격취득 교육을 실시하기 앞서 노오선 기술이사(앞줄 좌 5번째)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가 4일 충북대학교에서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스기사 자격취득 교육을 실시하기 앞서 노오선 기술이사(앞줄 좌 5번째)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4일부터 6일까지 충북대학교에서 충북대, 극동대, 교통대, 중원대 등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스기사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가스기사는 고압가스와 관련된 회사의 법적 안전관리자 선임이 가능한 자격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인기가 있는 자격증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2018년 가스안전공사를 포함한 충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충청북도가 체결한 충청북도 지역대학-공공기관 연계 MOU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가스안전공사가 보유한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해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교육으로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사는 지역사회공헌은 물론 청년 취업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고 있다.

또한 가스안전공사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충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 사업단과 협력해 충북지역 대학생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심사원 양성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오선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매년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현장 맞춤형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취업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에너지안전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오픈캠퍼스 운영, 현장실습 및 특강, 인턴십 운영, R&D 협력 및 정보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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