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등에 5일 유가 상승
[국제유가]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등에 5일 유가 상승
  • 조대인 기자
  • 승인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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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5일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델타변이 확산 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94달러 상승한 69.09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91달러 상승한 71.29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57달러 하락한 68.80달러에 마감됐다.

5일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위치한 로켓 발사 장소를 전투기로 공습했다.

이스라엘 측은 이스라엘 영토로 로켓이 발사된 것의 대응이라 발표했으나 일부에서는 오만만에서 발생한 유조선에 대한 드론 공격 사건의 연장선상으로 해석했다.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은 이란을 공격할 준비도 돼 있다”라고 언급해 이란 핵합의(JCPOA) 복원 협상을 앞두고 긴장감 고조됐다.

미국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만명을 돌파하고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에서도 확산이 지속되면서 석유수요 회복 지체 우려 확산됐다.

미국 질병청(CDC) 발표에 따르면 델타변이가 미국 신규 확진자의 8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일 사망자도 일주일 전 대비 33% 증가했다.

일본은 전국 신규 확진자 수가 최초로 1만5,000명을 돌파하면서 긴급조치를 확대해 인구의 약 70%가 방역조치를 적용받게 됐다.

중국은 8월3일 기준 71명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3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신규 확진자는 5일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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