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채희봉)는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저탄소 & 탈탄소 사회의 그린 에너지, 수소(H)’8월 수소 특집 기획 E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T 세미나는 매 회, 화요일(Tue) 혹은 목요일(Thu)에만 개최하는 산업동향 세미나 (Every T. day Seminar)로 재직자 뿐 아니라 학생, 공무원, 퇴직자 등 관심있는 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세미나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차년도 교육과정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 사업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운영기관인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사업(재직자)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ET세미나를 통해 수소 경제의 현재 및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청정에너지 전환의 현주소를 짚어볼 예정이다.

산·학·연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빙한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첫째날에는 수소 경제 현재 및 미래 발전방향을, 둘째날에는 기후위기와 수소경제를, 셋째날에는 유럽의 수소정책에 대해, 넷째날에는 수소충전 인프라구축을, 마지막인 다섯번째날에는 △수소제조·저장 및 연료전지 기술 현황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해외자원개발협회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기후변화 및 에너지전환 관련 이해를 희망하는 수요에 따라 준비된 만큼, 기업체 재직자들에게 수소에너지의 현황 및 사업성 평가에 관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해 그 요구를 충족시키고 수소경제 발전에 기여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자원개발협회는 교육 협약기관인 자원 공기업 3사 및 각 학회 등과 함께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에너지 전환 및 4차 산업혁명에서 반드시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고 첨단 기술을 중심을 하는 교육과정을 보강하고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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